때가 왔다. 여전히 밤엔 쌀쌀한 기운이 돌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따뜻해졌다. 이번 달 부턴 운동할테닷!!! 불끈!!! 어젯밤, 산책할 겸 카메라를 들고 딩가딩가 ♪ 벚꽃 구경 온 사람들로 분주했다. 역시 난 좋은 동네에 살고 있어. 작년 봄, 가을엔 집에서 부터 여기를 찍고 돌고 파워워킹 두 세번 정도 하면 참 시간이 잘 갔었는데;; 괜히 혼자 댕기는 아줌마들 붙들고 자식 고민도 들어주고 ㅎㅎ 영일대 호수에 비친 행복아파트. 삼각대가 없어 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야경 멋지다. 이름처럼 모두들 행복하세용~♡
냥냥, 삼각대 들고 다시 가야징~
April 7th 2007 @ 영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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