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하려고 이 주 전에 샀던 루꼴라가 시들해지기 시작해 피자에 겻들이기로 했다.
처음으로 저온숙성에 도전! 전날 저녁 도우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만 하루 동안 넣어두었다.
오래 씹은 싸구려 풍선껌처럼 단단해서 미는대 힘이 많이 들어간다. 포크로 구멍 뽕뽕.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발라준다.
토마토 사오는걸 깜빡해서 토마토 페이스트랑 월계수, 오레가노, 소금 후추 등으로 간했다.
루꼴라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채소는 양파와 피망만 넣고 치즈를 올렸다.
오븐에서 피자가 잘 구워지는 동안 럼앤콕을 만든다. 얼음에 약간의 럼을 넣고 콜라 부어주기.
다 구워진 피자 위에 루꼴라를 올리고 파마산 치즈를 듬뿍 올린다. 못난이 피자 완성!
미니오븐이라 동그란 피자는 구워내기 어렵고 모양나는대로 구워 접어 먹는다. 맛있다.
'케희의 키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동요리/메제] 병아리콩 휴무스 만들기 (0) | 2012.07.08 |
---|---|
[일요브런치/중동요리] 팔라펠과 피타샌드위치 (2) | 2012.07.08 |
[태국요리] 햇감자와 가지가 들어간 그린커리 (2) | 2012.07.01 |
[중국요리] 꽃빵과 고추잡채 만들기 -- 초심플레시피 (0) | 2012.06.25 |
[레바논요리] 쿠스쿠스로 만든 타블리(파슬리샐러드) (0)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