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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요리/메제] 병아리콩 휴무스 만들기 휴무스(Hummus, 허무스, 후무스, 허머스)는 병아리 콩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메쩨다. 팔라펠을 만드는 김에 콩을 조금 더 불렸다. 만드는 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전날 밤에 불린 병아리콩을 삶아 믹서에 넣고 콩 삶은 물을 반 컵 정도 붓고, 레몬 반개 즙을 짜 넣고, 2스푼 정도의 올리브 오일과 약간의 소금 간만 해서 윙-하고 갈아버리면 끝! 그릇에 담아내고 지중해 요리답게 올리브 오일을 다시 듬뿍 뿌려준다. 장식은 삶아둔 콩 서너개와 이태리 파슬리를 올렸다. 냠냠 고소하면서도 레몬이 들어가 상콤상콤. 피타빵에 찍어 먹고, 타볼리도 함께 얹어 먹고, 피타 샌드위치에도 넣어 먹었다. 맛있는 병아리콩(이집트콩) 상차림 완성! [레바논요리] 쿠스쿠스로 만든 타블리(파슬리샐러드)[일요브런치/중동요리] 팔라펠과.. 더보기
[중국요리] 꽃빵과 고추잡채 만들기 -- 초심플레시피 다른양념 전혀 없이 오직 "굴소스"로만 맛을 낸 고추잡채다. 고추, 양파, 돼지고기만 있으면 십 분 만에 휘리릭 볶아낼 수 있는 손님 접대 음식으로도 그만! 근데 꽃빵 만드는데 3시간 걸린게 함정....OTL 꽃빵은 가능하면 앞으론 마트에서 사먹기로 한다; 1. 꽃빵만들기: 발효는 스티로폼에 뜨거운 물을 한컵 받아 한켠에 두고 뚜껑 닫으면 요즘 같은 여름철엔 금방 ㅎㅎ 2. 초단순 재료: 지난 주에 엄마가 따준 풋고추 10개, 양파 1개, 돼지고기 잡채용으로 주세요! 200g(사천원) 3. 돼지고기는 소금 후추로 미리 살짝 밑간을 해두었다가 볶아주고 나머지 재료도 투하하고 굴소스를 넣어 간을 한다. 4. 그 동안 발효된 꽃빵은 찜통 속으로 들어갔다. 4개면 충분 ㅎㅎ 5. 고추잡채와 꽃빵 완성~! 더보기
[디저트] 오렌지 속 오미자 젤리, 어떻게 만들었을까? 친구들이 사진보고 궁금해했던 오미자 젤리 블로그에 레시피를 옮겨봅니다. 레시피를 열기 전에 잠깐 생각해보세요. 오잉 어떻게...만들었지? ㅎㅎㅎ 가루젤라틴을 구입했어요. 딱히 뭘 해야겠다고 생각한건 아니었는데 다른 식재료 사면서 괜히 질러봤습니다. 푸딩은 만들어봤어도 젤리는 처음인데 레시피가 영어. 대충 이런말 인 것 같죠? [재료] 가루 젤라틴 4봉, 차가운 과일주스 1컵, 끓인 과일주스 3컵, 설탕 또는 꿀 2스푼 [만드는법: 정석] 1. 큰 볼에 차가운 주스(1컵)을 넣고 젤라틴 가루를 뿌려 1분 정도 두세요. 거기에 뜨거운 주스(3컵)를 부어 젤라틴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약 5분 정도 저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2스푼 정도 넣고 저어주세요. 13x9x2 인치 팬에 부어주세요. 2. 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