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동거닐기] 도산서원 [도산서원(陶山書院)] 우리가 매일매일 봐서 친근한 곳, 퇴계 선생과 함께 천원짜리 지폐에 나오는 도산서원(陶山書院). 퇴계 이황이 "도산서당"을 지어 유생을 가르치고 학문을 쌓았고, 1574년 그의 학덕을 추모하여 서원으로 완성되었다. [도산서원 가는길] 안동의 다른 관광지와 떨어져 북쪽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의 여행이라면 빼놓기 쉬운 곳이다. 안동에는 크고작은 수십 개의 서원이 있지만, 그래도 "도산서원"은 누구나 알고 있는 곳이니 한 번 가봐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방문. 시내에서 하루 4-5차례의 버스(67번)가 다니고 있으나, 날씨가 좋다면 가는 길엔 서원입구까지가는 버스를 타고 소나무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한적한 길을 한쪽엔 숲을 두고, 다른 쪽엔 강을 끼고 걷는 기분은 말하지 않아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