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타이그린커리.
오래 전에 사두었던 그린커리소스와 코코넛밀크가 찬장에서 나오는 순간.
냉장고엔 닭볶음탕용 닭뿐이라 가슴살 위주로 손질 후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코코넛밀크는 흔들지 않고 개봉하면 기름층과 물층이 분리되어 있다.
위에 뜬 기름층을 분리하여 달군 프라이팬에 볶은 후 그린커리를 넣는다.
난 소스의 절반(두 스푼)을 넣었다. 소스를 볶은 후 닭가슴살을 넣는다.
냠냠. 벌써부터 맛있는 그린커리의 냄새.
좋아하는 채소를 넣는다. 가지는 가장 잘 어울리고, 감자가 많아 투척!!!
다시 볶다가 남겨두었던 코코넛 밀크를 모두 부어준다.
보글보글 끓으면 바질 등 향신료를 넣어준다. 난 생바질잎을 넣었다.
어느 정도 졸여지면 완성!!! 그냥도 먹고 밥에 얹어도 먹고, 초간단 레시피.
홍고추를 살짝 얹고 파슬리 가루를 파슬파슬 뿌려주면 그린커리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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