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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중동요리/메제] 병아리콩 휴무스 만들기 휴무스(Hummus, 허무스, 후무스, 허머스)는 병아리 콩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메쩨다. 팔라펠을 만드는 김에 콩을 조금 더 불렸다. 만드는 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전날 밤에 불린 병아리콩을 삶아 믹서에 넣고 콩 삶은 물을 반 컵 정도 붓고, 레몬 반개 즙을 짜 넣고, 2스푼 정도의 올리브 오일과 약간의 소금 간만 해서 윙-하고 갈아버리면 끝! 그릇에 담아내고 지중해 요리답게 올리브 오일을 다시 듬뿍 뿌려준다. 장식은 삶아둔 콩 서너개와 이태리 파슬리를 올렸다. 냠냠 고소하면서도 레몬이 들어가 상콤상콤. 피타빵에 찍어 먹고, 타볼리도 함께 얹어 먹고, 피타 샌드위치에도 넣어 먹었다. 맛있는 병아리콩(이집트콩) 상차림 완성! [레바논요리] 쿠스쿠스로 만든 타블리(파슬리샐러드)[일요브런치/중동요리] 팔라펠과.. 더보기
[커피] 에스프레소 아이스 큐브 라떼 만들기 유행할 때 사놓고 잘 써먹지 못하는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다면, 큐브 라떼로 무더운 여름 다시 활용해보자. 나야 에스프레소 머신도 없고 1인용 모카포트를 하나 가지고 있어 두 번에 걸쳐 에스프레소를 내렸다. 큐브 라떼는 에스프레소를 얼음틀에 넣고 얼려두기만 하면 우유를 부어 언제든 시원하게 만들어 먹기 좋다. 오늘의 커피는 다네시 골드 퀄리티. 만들어둔 커피 큐브를 다섯개 정도 잔에 넣고 우유를 부었는데. 넘침. 시럽 조금 넣고 싶은데 못넣음. 뜨하 젓지도 못함. 예쁜 잔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결국 잔도 없고 해서 그냥 샴페인 잔에 옮겨 담았다. 꿀을 약간 넣고 젓자 라떼 색으로 바뀐 큐브 라떼 ♡ 맛있네. 홍홍 성공성공! 에스프레소 사두고 귀찮아서 잘 안먹었었는데 한 번에 얼음으로 얼려두고 생각날 때.. 더보기
[디저트] 오렌지 속 오미자 젤리, 어떻게 만들었을까? 친구들이 사진보고 궁금해했던 오미자 젤리 블로그에 레시피를 옮겨봅니다. 레시피를 열기 전에 잠깐 생각해보세요. 오잉 어떻게...만들었지? ㅎㅎㅎ 가루젤라틴을 구입했어요. 딱히 뭘 해야겠다고 생각한건 아니었는데 다른 식재료 사면서 괜히 질러봤습니다. 푸딩은 만들어봤어도 젤리는 처음인데 레시피가 영어. 대충 이런말 인 것 같죠? [재료] 가루 젤라틴 4봉, 차가운 과일주스 1컵, 끓인 과일주스 3컵, 설탕 또는 꿀 2스푼 [만드는법: 정석] 1. 큰 볼에 차가운 주스(1컵)을 넣고 젤라틴 가루를 뿌려 1분 정도 두세요. 거기에 뜨거운 주스(3컵)를 부어 젤라틴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약 5분 정도 저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2스푼 정도 넣고 저어주세요. 13x9x2 인치 팬에 부어주세요. 2. 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