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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요리] 햇감자와 가지가 들어간 그린커리 오늘 아침은 타이그린커리. 오래 전에 사두었던 그린커리소스와 코코넛밀크가 찬장에서 나오는 순간. 냉장고엔 닭볶음탕용 닭뿐이라 가슴살 위주로 손질 후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코코넛밀크는 흔들지 않고 개봉하면 기름층과 물층이 분리되어 있다. 위에 뜬 기름층을 분리하여 달군 프라이팬에 볶은 후 그린커리를 넣는다. 난 소스의 절반(두 스푼)을 넣었다. 소스를 볶은 후 닭가슴살을 넣는다. 냠냠. 벌써부터 맛있는 그린커리의 냄새. 좋아하는 채소를 넣는다. 가지는 가장 잘 어울리고, 감자가 많아 투척!!! 다시 볶다가 남겨두었던 코코넛 밀크를 모두 부어준다. 보글보글 끓으면 바질 등 향신료를 넣어준다. 난 생바질잎을 넣었다. 어느 정도 졸여지면 완성!!! 그냥도 먹고 밥에 얹어도 먹고, 초간단 레시피. 홍고추를 살짝.. 더보기
[일탈] 에너지 찬란한 빛은 꽃의 향기를 짙게 만들고- 이내 나를 태웁니다. 발바닥, 앗뜨거 앗뜨거. 나는 이렇게 사라지는 걸까요? ㅠㅠ 여유를 잃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슬퍼지는 삶. 견딜 수 있으면 견뎌 보라고 소리치는 나즈막한 속삭임. 나는 도대체 뭐가 그토록 겁이 나고 두려운 걸까요? 이토록 아름다운 20대인데. 나는 도대체 뭣땜에 그렇게 화가 날까요?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인데. Olleh ♬ 나는 다른 이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어야합니다. 그런 내게 에너지를 주는 당신은 .....? 하얀 모래 위의 코코넛 나무 소다맛 바다와 동동 뭉개구름 알록달록 비치 파라솔과 의자 ㅁ ㅁ ㅁ 그리고 당신과의 여행입니다. by KayKim. at Sam Beac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