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석궁
반월성쪽으로 교동마을에 위치한 제대로된 한정식. 비싸다. 부가세 빼고 3,5,7,10만원 코오쓰~. 아기자기하게 나오는 음식들, 음식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한복입은 종업원들, 소품과 정원, 최고는 가야금소리 ㅋㅋ 왠지 대접받는 기분이랄까 후훗. 앞으로는 가기 힘들듯 ㅋㅋ
최부자댁 요석궁 입구
가야금 소리가 들리는..
단아한 한옥집 분위기
예쁜 정원을 보며 식사
에피타이저
한방족발
백김치
조기
어선
파전
잡채
갈비
밥식해
상어돔베기
콩잎
오이선
시래기국&밥
2. 도솔마을
대릉원 뒷길에 위치한 푸짐한 가정식 한정식. 7천원으로 뛰더니 얼마 전엔 8천원으로 올랐다 ㅠㅠ 지난 주(경주 성수기인 5월 중순)에 친구들 데리고 점심먹으러 갔다가 사람이 많아 그냥 나왔다. 가격이 오르긴 했어도 가볼만한 맛집 ^^
푸짐한 도솔마을 상차림
냠냠, 한상 받은 케희킴
제일 좋아하는 메뉴! 두부양배추쌈
저물어가는 도솔마을
조선 나이키;;
소품도 멋지구리한 도솔마을
묵! 한그릇 더 ㅎㅎ
으앙, 8천원으로 또 올랐다!
도솔마을 입구, 솟대가 예뻐
3. 숙영식당
파가 잔뜩 들어간 두툼한 파전과 동동주. 남산으로 산행갔다가 처음 가보고 두 번째 방문. 파만 들어갔는데 왤케 맛있는거야 대체. 이곳의 파전을 먹기 전까지 파전은 내가 싫어하는 음식 중의 하나였다. 보리밥정식도 저렴하니 맛도 좋다. 맛난 된장에 쓱쓱비벼먹기.
숙영식당, 파전..죽음이야. 동동주와 함께!
보리밥정식 5천원..
4. 평양집
경주시내 위치. 역시 더워지면 땡기는 냉면, 오늘도 점심메뉴는 냉면이었다. 호호. 센스있는 구성, 평양식+함흥식+물만두(각 6천원). 다음번엔 이름도 특이한 "냉면안주"를 먹어볼테야.
평양식/함흥식냉면&물만두=환상의짝꿍!
매콤함을 좋아하는 배지씨.
5. Mario Del Monaco
첨성대 앞에 위치한 마리오 델 모나코. 경주와 상당히 어울리지 않으면서 이상하게 어울리는 요상한 커피집. 테너출신의 사장님이 두 번의 방문 모두 노래를 불러주셨다;; 손님이라곤 둘 뿐이었는데..킁!
Mario Del Monaco
재미있는 실내
독특한 테너 사장님ㅋ
와인잔의 카페모카;;
사장님의 교통수단 ㅋ
이번엔 포항 맛집 발굴을 해야겠다옹. 배고프다. 집에가서 밥먹어야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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